[#30] 안녕하신가요?

30번째 뉴스레터가 발송되었습니다. 🙌

2022. 11. 13.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의 26번째 뉴스레터💌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웹에서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입니다.

혁신청의 30번째 뉴스레터가 발송되었습니다. 🙌

님, 안녕하신가요?

뉴스레터 말미에는 님이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하시길 바라며 마무리 인사를 합니다. 오늘은 첫인사로 안녕을 여쭤보네요. 모두가 안녕하길 바랍니다.

1029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혁신청 뉴스레터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발송됩니다:D

-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드림 -

👇 이달의 소식 👇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소식 📬
대전청년내일센터 소식 📬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소식 📬

1.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 워크숍 & 환경사업소 견학

약 50여명의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강의 및 워크숍,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회차에서는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배우고,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보는 프레셔스 플라스틱 워크숍을 진행하고, 2회차에서는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소 견학을 통해 우리가 버리는 일반쓰레기들이 어떻게 재활용되고, 폐기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자원순환과 함께 쓰레기를 줄여나가도록 모두 약속해요 ❗

2.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케어 - 힐링 숲 케어 &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가장 많이 노력하고, 힘써주신 방역·의료진분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힐링 숲 케어 프로그램과 대전도시공사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방역·의료진분들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다들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아- 프로그램 기획하길 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이런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더 많은 방역·의료진분이 힐링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 기성동 마을해설사와 떠나는 추억여행 -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개강식 & 마을 답사

약 15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대청호 이현동 마을, 부여 그림책 마을, 기성동 마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대청호 이현동 마을, 부여 그림책 마을 등 각 마을마다의 특색에 맞춰 관광을 진행하는 사례를 직접 눈으로 담고 우리 마을 기성동의 자원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이 경험을 통해 나오게 될 기성동의 어떤 마을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4.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길 만들기 - 노란발자국 설치 완료

차도와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란발자국, 총 8개 기관에서 대전, 세종 총 15곳에 이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어요. 🥰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에서 고민해 설치한 노란발자국, 길을 건너기 전 노란발자국을 밟아보고 주변을 둘러본다면 차도와는 한걸음 멀어지고 안전과는 한걸음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 해당 의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국가철도공단,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합니다.

5. 즐겁게 하는 채식 생활 - 대전 모두 안녕?

지난 10월 23일 높은 가을 하늘과 볕이 따스하게 비춘 날, 비건인들과 기획한 진짜 진짜 비건 축제! ‘대전 모두 안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어요! 👏

숲에서 즐기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들, 동물성 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음식 그리고 음악까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였어요. 비건 기획단분들이 재료 하나하나 성분 꼼꼼히 따져 골라 만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은 한 시간 반 만에 모든 재료가 소진되었답니다.🤩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식기류, 수저, 텀블러까지 모든 식기류를 대여해드렸는데 방문자분들이 모두 호의적으로 동참해 주셨어요! 덕분에 축제를 진행하며 만들어낸 일반쓰레기가 20L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

앞으로도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면서 비건 문화를 많이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많이 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6. 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축제 - 청소년 축제 진행

청소년 기획단과 회의를 거쳐 만들어낸 청소년 축제가 열렸어요.🥳

기획 회의에서 성덕중학교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었는데요. 차별 없고 모두 함께 평등하게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는 친구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원하는 부스를 운영했답니다. ❗

신성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한 경품 추첨, 페이스 페인팅, 음악 만들기 체험 등 여러 부스를 운영하고 이튿날에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전통 놀이를 즐기는 친구들의 표정이 아주 밝고, 공연을 보는 친구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7. 퇴근과 퇴사 사이를 고민하는 퇴퇴캠프 - 다시 돌아온 퇴퇴캠프

2019년도, 2020년도에 함께 했던 퇴퇴캠프가 돌아왔습니다!

2019년도에는 1박 2일 캠프 형식, 2020년도에는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진행했던 퇴퇴캠프가 올해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더해 돌아왔어요. 🥳

1박 2일 캠프 형태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이틀 동안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과 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 받는 시간이었어요. 퇴사에 대한 고민으로 참여했지만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참여자분들의 후기가 많았답니다.😊

올해는 캠프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도 추후 진행되는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페이스북을 확인해주세요.❗

8.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 휠체어 네비게이션 & 대중교통 모니터링단 활동

휠체어 네비게이션 모니터링은 모니터링단을 모집하여 총 4회차에 걸쳐 휠체어 네비게이션 앱에 대흥동 구역의 보행로 및 건물 정보를 수집하여 휠체어 이동의 최적 경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대중교통 모니터링 또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하여 총 3회차에 걸쳐 6개의 지하철 역사를 직접 휠체어를 사용하여 이동해보고, 엘리베이터 유도선 설치 현황을 중심으로 역사 내 이용시설 현황을 파악하여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추후 모니터링단의 제안에 따라 총 3개의 지하철 역사 내에 엘리베이터 유도선을 설치할 예정이며, 휠체어 네비게이션 앱(G-EYE Wheel)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9. 갑천유역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 투어 완료

5개월에 걸쳐 프로그램 기획부터 시범 투어, 정식 투어까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갑천, 대전천, 유등천 각각의 모습으로 생태를 보호하며 시민들이 하천을 잘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개발 및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의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하천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또한 계속해서 새로운 하천 관리와 활용 방안들을 고민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하천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10. 장애인 보호자 숲케어 - 2회차 프로그램 진행

지난 10.17(월)~10.18(화) 1 박 일 동안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장애인 보호자 숲케어’ 2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보호자와 장애인 자녀를 분리하여 보호자에게는 대청호 생태 테마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의 쉼을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장애인 자녀에게는 숲을 활용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숲을 온몸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버블쇼 야외 공연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게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꽃차 다도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 간에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보호자 분께서는 “아이들과 분리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큰 자유로움을 느꼈고, 보통 여행을 가면 아이들을 케어하다 보니 장소가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장소가 정말 기억에 잘 남는다. 프로그램 취지에 정말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11.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사회진입 및 자립지원 - [00의 자립]

여러분은 어떤 ‘자립’을 하고 있나요? 자립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언제나 할 수 있습니다.

[00의 자립]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자립하고 있는 주제별 리더 6명의 이야기 중 2개의 주제를 선택해 사람책도서관 형식으로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눕니다.

00이라는 블랭크 안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00의 자립]에 함께 해주세요. 😊

📣 00의 자립

일시 2022년 11월 22일(화) 19시

장소 은행동 카페솔 (대전 중구 대전천서로 435-1)

대상 자립에 관심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 bit.ly/자립

대전청년내일센터 소식 📬

2022 대전청년의회

지난 10월 26일 저녁 7시,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청년의회가 있었습니다. 🎉

이번 대전청년의회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방청석을 개방하여 진행하였고, 약 70여명의 시민 및 청년분들과 함께 그간의 정책연구를 발표하고 답변 받는 자리인 만큼 진지하고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정책연구에 힘써주신 대청넷 회원분들과 정책연구사업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제안한 정책에 대해 수용된 정책, 일부 수용된 정책, 불수용된 정책으로 나뉘는 결과를 가지지만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대전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의 목소리는 대전시에서 모두 유의미한 결과입니다.❗

지금 당장 시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불수용정책이더라도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전시에 한 번 더 알리고 곧 많은 분이 함께 고민하여 더나은 정책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전청년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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